2013년 4월 25일 목요일

고해성사의 정체를 밝히다-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신부님과의 밀어(密語), 고해성사


가톨릭에서 행하는 여러 가지 일 가운데 종종 영화 소재로 등장하는 게 있다. 칸막이나 커튼으로 가려진 고해소에서 이루어지는 신부와 신도 간의 비밀스러운 대화, ‘고해성사’다.

가톨릭신도들이 때론 낯부끄럽기까지 한 자신의 치부를 신부에게 실토하는 이유는 신부가 하나님을 대신해 죄를 사해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한 건 이 고해성사로 인해 또다시 죄를 짓는 결과를 낳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모고해’라는 교리 때문이다.

모고해란, 고해성사를 하면서 죄를 감추거나 축소하여 고백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인터넷에서 모고해를 저지른 어느 가톨릭신도의 글을 본 적이 있다. 요지는 이렇다.

“주일미사를 빠져서 고해성사를 했다. 그런데 여전히 죄책감이 들어 괴롭다. 사실 저녁미사에는 참석할 수 있었는데 지인들과 부딪히는 게 싫어 일부러 안 갔다. 그런데 신부에게는 그 사실을 솔직하게 말하지 않고 거짓말을 했다.”

결과적으로, 죄를 용서받기 위해 고해성사를 했는데 또다시 죄를 짓게 된 것이다. 이 글을 보며 ‘어쩌다 신부가 아닌 인터넷상에 고해를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을까?’ 하는 딱한 심정이 드는 한편, 시지프스가 생각났다. 바위를 산꼭대기로 밀어올리는 형벌을 받았다던 신화 속 주인공 말이다. 가혹하게도 그에게는 바위를 산꼭대기로 밀어올리는 순간, 산 아래로 굴러 떨어지고 다시 밀어올려야 하는 형벌이 끊임없이 지속된다. 죄와 벌이 되풀이되는 모양새가 참 많이도 닮지 않았는가.

고해성사에 대해 알아보니 생각보다 까다롭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죄를 사함받는 ‘보속’이 이루어지기까지 총 5단계를 밟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첫째, 지은 죄의 종류와 횟수를 알아내고(성찰) 둘째, 알아낸 죄에 대하여 진심으로 아파 뉘우쳐야 하고(통회) 셋째,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고 결심을 해야 하고(정개) 넷째, 알아낸 죄를 사제 앞에 가서 고백하여야 하며(고백) 다섯째, 사제가 정해주는 선행이나 기도를 해야 한다(보속).

이것들이 온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죄를 사함받을 수 없단다. 이렇듯 가톨릭은 죄에 대해 철두철미하고, 죄를 짓지 않으려고 마음과 정성을 다해 몸부림친다. 그런데 되려 가톨릭 지도자들이 신도들보다 더 중한, 경악을 금치 못할 죄를 저지르는 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고금에 벌인 가톨릭 지도자들의 죄에 대해 아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인터넷은 물론, 역사책 목록만 대충 훑어봐도 파악이 될 정도로 흔하고 유명하다. 역대 교황들 중에는 자신들을 일컬어 ‘가장 거룩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입, 그리스도의 대리자’라고 하면서도 행위는 독재자에 버금가는 권세를 휘둘렀던 자들이 부지기수다.



인노첸시오 3세는 종교재판소를 창설하여 백만 명이 넘는 무고한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죽였다. 우르바노 8세는 진실을 말하는 갈릴레이를 정죄했다. 세르지오 3세는 창부정치의 선구자였다. 알렉산데르 6세는 뇌물을 주고 교황 자리를 차지한 자로 교활하고 잔인한 사상 최악의 교황으로 불린다.

요한 12세의 주요 행적은 싸움, 살인, 방화, 사냥, 도박, 간음이었다. 그가 많은 정부들에게 준 선물은 성베드로성당에서 약탈한 물건이었다. 그는 신성모독, 성직매매, 위증, 살인, 간음, 근친상간으로 소환되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자신을 반대하던 사람들의 혀, 코, 손을 자르는 등 피의 복수를 자행했다. 그러나 얼마 후 최후를 맞이했다. 원인은 유부녀와의 간음 때문이었다. 간음현장에서 붙들린 그는 유부녀의 남편으로부터 구타를 당했고, 이때 입은 부상으로 며칠 뒤 사망했다.

가톨릭 지도자들의 타락상은 여전하다. 2011년 케냐에서는 한 신부가 6살 여아를 성폭행해 마을 사람들을 화나게 했고, 베냉의 대주교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사임했다. 2009년에는 주교가 20년간 한 30대 여성을 성폭행해 온 혐의로 직위해제됐다. 심지어 브라질의 한 사제는 8명의 남자아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다른 나라로 배치됐다. 미국 보스턴의 민간단체 웹사이트에는 아동 성추행 전력이 있거나 혐의를 받은 2900명의 가톨릭 사제와 주교들의 명단이 올라있다.

신도들의 죄는 그리 엄하게 단속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왜 저런 흉악한 일을 범하는 것일까? 성폭행, 동성애, 살인, 간음, 근친상간은 차마 입에 담기도 뭣한 추악한 ‘죄’다. 성직자는 고사하고 평신도나 일반인이 저질렀다고 해도 돌을 던지고 싶을 만큼 역겨운 ‘죄’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십계명 중 여섯 번째, 일곱 번째가 살인과 간음을 금하는 계명이다. 일찍이 가톨릭은 십계명을 수정한 바 있다.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둘째 계명은 없애고, “안식일을 지키라”는 넷째 계명은 “주일을 지키라”고 수정했다. 살인과 간음을 금하는 계명을 건드리지 않은 건 나름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 아니었나? 그런데도 어긴 건가?

가톨릭 지도자들이 저지른 죄들! 사람을 죽인 죄, 음행한 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십계명을 어긴 죄, 감히 하나님의 말씀을 더하고 빼고 주무른 죄! 그들의 많고도 크나큰 죄악을 하나님께 낱낱이 고해한들 결코 용서받을 수 없다.


지금까지 카톨릭을 사랑의 전령사로 여겼으나 이젠 낱낱이 그 정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재림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재건하신 하나님의교회에서 카톨릭(바벨론)의 정체를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성도를 괴롭게 하고 하나님의 때와 법을 바꾼 카톨릭의 하는 행위들은 반 그리스도적인 행동들입니다.
이젠 무너질 바벨론에서 나와서 시온으로 도피해야 할 때입니다.


출처:패스티브닷컴

댓글 1개:

  1. 그의 죄에 참예 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말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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