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9일 화요일

작가도 틀린문제(안증회/하나님의교회/하늘어머니)






“내가 쓴 시가 나온 대입 문제를 풀어봤는데 작가인 내가 모두 틀렸다.”


시인 최승호는 자신의 시가 출제된 수능 모의고사를 풀고 나서 한 말이다. 그는 “작가의 의도를 묻는 문제를 진짜 작가가 모른다면 누가 아는 건지 참 미스터리”라는 쓴소리도 덧붙였다. 십수 년 전 시인 신경림도 한 중학교에서 본인의 시에 관한 10개의 문제 중 겨우 세 문제밖에 맞히지 못했다. 소설가 황석영도 자신의 소설을 예제로 출제한 국어시험문제를 풀어보았던 일이 있다. 결과는 60점.


왜 이런 웃지 못할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교육이 작가의 의도보다는 문제 출제자의 의도에 더 주력하기 때문이다. 출제자가 작가의 의도와 다르게 문제를 내더라도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출제자의 해석이 더 중요하게 느껴진다. 이러니 작가가 자신의 시에 얽힌 문제를 풀지 못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에 대해 최승호 시인은 “이런 가르침은 가래침” 이라며 죽은 문학 교육에 일침을 가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죽은 성경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성경의 저자이신 하나님의 의도와 상관없이 목사들이 성경을 풀이한다. 묵시록 강해, 이사야 강해, 요한복음 강해 등 강해서를 출판하며 성경을 가르친다. 이러다 보니 신도들은 하나님보다 목사에게 더 주력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진다.


다시 말하지만 성경의 저자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니 성경을 제대로 풀어주실 분도 하나님밖에 없다. 마지막 사도, 요한은 다윗의 뿌리만이 성경의 비밀을 개봉하실 것이라고 기록했다.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 이 책(성경)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계 5:1~5)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계 22:16)


요한계시록 5장에 기록된 다윗의 뿌리는 재림 예수님이시다. 바로 이분이 성경의 저자요 우리가 찾아야 할 구원자시다. 이분을 만나야만 제대로 된 성경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다윗의 뿌리이신 재림 예수님께서 오늘날 기성교단이 해석해 놓은 강해서를 토대로 문제를 푸신다면 얼마나 맞히실까. 목사 자의적으로 해석한 성경 교육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실지도 의문이다.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벧후 3:16)


성경의 저자이신 다윗의 뿌리, 재림 예수님이 아닌 다른 이가 성경을 풀면 멸망에 이르고 만다(벧후 3:16). 깊고 오묘한 성경의 비밀을 알려줄 살아 있는 성경 교육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먼저 다윗의 뿌리를 만나야 할 것이다.



댓글 5개:

  1. 이시대 우리가 만나야할 구원자...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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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성경의 저자이신 다윗의 뿌리로 오시는 재림그리스도만이 성경을 온전히 해석해주실수 있습니다..
    다윗의 뿌리로 오신 안상홍님의 가르침만이 참 구원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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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다윗의 뿌리 만이 성경의 진리를 풀어주실 수 있죠. 따라서 다윗의 뿌리가 세우신 교회에서만이 구원의 진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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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무시해도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죠...
    성경의 저자는 하나님이신데......어떻게 무시할 수 있는지...
    다윗의 뿌리를 통해 성경의 참뜻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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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참으로 이상한 세상입니다.그러니 이땅에 성경의 저자이신 하나님께서 직접오셔서 알려주셔도 사람들이 들으려 하지를 않지요. 그러나 듣고 보고 읽고 지키는자가 복이 있는자라 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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