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0일 일요일

스킨십(Skinship)

스킨십(skinship)은 'skin(피부)'과 'relationship(관계)'에서 'ship'을 따서 만든 한국식 영어(콩글리시)다.  지금은 살갗 접촉에 의한 의사 소통, 친밀감 등을 뜻하는 단어로 자리를 굳히고 있지만 원래는 엄마와 아기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하는 육아용어였다.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애정은 피부 접촉으로 인해 깊어지며, 유아 역시 어머니와의 포옹이나 수유 등 직접적인 피부 접촉에 의해 심신의 안정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프리드리히 2세가 신생아들을 데려다 실험을 했는데, 먹이고 씻기는 일 외에 일체 말을 건다거나 안아주는 행위를 금했더니 매일 최고급 식사와 새 이불, 새옷이 지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기들은 얼마 못 가 죽고 말았다.  그리고 남아프리카의 한 고아원에서 원인 모를 병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을 위해 유엔에서 파견된 의사들이 매일 10분씩 안아주라는 처방을 내렸더니 그 후로는 아이들이 생기를 되찾았다고 한다.
이와 같은 사례만 보아도 신체적인 접촉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우리의 영혼을 항상 품어 주고 계시는 어머니 하나님에 대해 들어 본적 있는가??


댓글 4개:

  1. 어머니가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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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날마다 10분씩이 아닌 항상 나를 품어 주시는 어머니의 사랑이 있기에 오늘의 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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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우리 영혼을 항상 품어주시는 어머니...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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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피부를 통해 전해지는 엄마의 사랑을 통해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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