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6일 수요일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님 어머니를 전하는' 믿을맨'


'미들 맨'과 '믿을 맨'

야구에서는 상대 타자들을 꼼짝 못하게 하는 마구(魔球)를 던지는 선발 투수와 상대 팀에게 최대한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지켜내는 마무리 투수가 주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그런데 선발 투수와 마무리 투수를 연결해주는 중간 투수, 일명 '미들 맨(Middle Man)'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과거 삼성 라이온즈의 정현욱 선수가 대표적인 '미들 맨'이었다.
그에게 주어진 임무는 한 가지, 선발 투수가 제 힘을 다하고 내려간 뒤 마무리 투수가 등판할 때까지 버텨주는 것이다.
관중의 주목도, 박수도 받지 못한 채 선발과 마무리 투수 사이에 언제 투입될지 모르는 투수.

때로는 한 타자만을 상대하기 위해, 때로는 패전 투수의 멍에를 쓰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그렇게 묵묵히 '미들 맨'으로서의 자리를 지켜온 그는 마침내 2009년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국가 대표로 선발된다.
그리고 일본 전과 멕시코 전에서 팀의 위기상황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상대 팀을 봉쇄하며 눈부신 활약을 했다.
당시 대표 팀의 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 선수의 존재가 큰 힘이 되어 주었다고 말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한 '미들 맨'이 누구라도 신뢰할 수 있는 
'믿을 맨'이 된 것이다.

성령과 신부를 전하는 우리들 또한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인가??
세상의 인정도 박수도 받지 못하는 복음의  외 길 이지만 우리의 구원자 되시고 창조주 되시는 안상홍님과 하늘 어머니께서 우리를 인정하시고 '최고'라 높여 주셨다.
안상홍님,하늘 어머니의 '믿을 맨'이 되자!!


댓글 4개:

  1. 묵묵히 잔신의 소임을 다한 '미들맨'이 최후의 '믿을맨'이 될수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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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나님께 인정받는게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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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하나님께 믿을 맨으로 인정을 받는다면???상상만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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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버지,어머니께 박수받는 미들 맨 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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